저번주 토요일날 영등포 노래방을 갔었는데..
한방인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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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11.27 01:50
전 수위족보다 와꾸족이라 룸보도보단 일반보도를 선호하는데 영등포는 주로 룸보도가 많나봐요...
어쨌든 아는형님하고 술한잔하고 길거리에 삐끼잡아서 갔는데 저희가 아직 30대 중반~후반이라 아줌마들까진 좀 아닌데
띠동갑이상되는 누나들들어오길래 바로컷... 일반보도 불러달랬더니 룸보도 한번더 보시라고해서 봤는데
20대후~30초로 보이는 둘다 와꾸도 괜찮고 늘씬한언니들 들어오길래 바로 콜! 일단 앉혀서 2시간 선결제하는데 둘이합쳐 56이랍니다...
술도 맥주로 무한......... 그래서 속으로 아 룸떡까지 포함인가했죠..... 일단 대화를해보는데 한국애들은아니고 저기 한족이나 조선족애들이더라구요
그래도 뭐 피부도 하얗고 이뻐서 빠꾸안놓고 노래부르고 술마시고 재밋게놀았는데 시간 30분가량남았을때 갑자기 오빠들 섹x안할꺼냐고 그러길래
해야지~햇는데 오빠 룸떡 십만원이예요~ 그러는겁니다... 그래서 갑자기 어질어질한찰나에 같이간형님이 화가많이나셨는지 얼굴이 붉거진상태로 좀따졌죠...
결국뭐 돈더지불하고놀긴 뭐하고해서 기분 개더러운상태에서 나왔죠.... 영등포노래방 아시는형님들 원래 이런건가요?ㅠㅠ 호구당한건가요?